지난 6월 9일, 로마에서 ‘각 지역 교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교황청 인간발전부와 바티칸 미디어가 대담을 나눴다.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대담에는 인간발전부 장관과 국제 카리타스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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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은 모든 현실과 각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질서를 산산조각 내는 한편 이미 불균형을 퍼뜨리고 있는 전 세계적 사건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는 한걸음 더 나아가 현실에 응답할 필요성을 느낀다. 곧, 가능한 최대한으로 확장된 활동과 가장 가난한 현실에 도달할 수 있는 역량을 통해 다섯 대륙에서 활동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각 지역 교회의 카리타스 활동은 원조와 구제 활동을 장려한다. 이 활동의 첫 번째 목적은 식량을 제공하고 비누 등 위생에 대한 원조를 통해 인간의 존엄을 회복하는 것이다. 또한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가 공유돼야 한다. 마지막으로 카리타스가 더 강한 유대를 이루면서 바라봐야 할 전망은 형제애다. 개인과 공동체의 헌신을 통해 전 세계가 하나의 인류라는 소속감이 필요하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코로나19 이후 위한 바티칸 미디어 대담… 인간 존엄성, 정보 공유, 형제애_바티칸뉴스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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