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시선은 특히 현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발생한 보건비상사태로 향했다. 교황은 “다른 나라에선 많은 어린이와 젊은이들이 극도의 빈곤 상황에서 가족을 돕고자 나이에 비해 적절치 않은 일을 강요받는다”고 꼬집었다.
“많은 경우, 이는 노예제도와 감금의 형태로 드러납니다. 결과적으로 아이들에게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뒤따릅니다. 우리 모두는 여기에 책임이 있습니다. 저는 아동들이 불행하게 관여하고 있는, 왜곡된 역학관계의 근간을 이루는 경제적 사회적 격차를 극복하면서, 미성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주길 세계 기구들에 호소하는 바입니다. 아이들은 인류 가정의 미래입니다. 우리 모두는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 그리고 아이들이 평온하게 자라나도록 도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기사 출처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 교황 “우리 모두는 아이들에 책임이 있습니다” _바티칸 뉴스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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