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우리신학연구소(우신연)와 <가톨릭뉴스 지금여기>가 공동으로 진행한 ‘팬데믹 시대의 신앙실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5월 10-20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신자 6074명, 수도자 438명, 사제 134명, 총 6646명이 응답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교회 구성원들은 공동체 미사가 장기간 중단되는 비상 사태를 통해 사목의 새로운 패러다임, 본당에서 삶의 터전과 세상으로 향하는 신앙 생활의 중심 이동, 본당 생활에 충실하지 않은 신자나 소외된 신자들에 이르는 소통 창구 마련, 그리고 성당 전례 외에 일상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전례 콘텐츠 등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또 이는 비단 사제, 수도자 몫만은 아니라는 것도 제시했다.
위의 주요한 답변 외에도 전염병에 약한 어린이와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장기적 안목과 방안 마련, 가정에서의 신앙생활과 교육 중요성, 아직 신앙 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새신자와 예비자에 대한 배려와 돌봄,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 대한 교무금 면제, 비상 사태에 대한 전체 교회 차원의 체계적 매뉴얼 마련, 고해성사 방안 마련, 독거 노인들에 대한 사목적 배려, 성사 생활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도 요청했다.
■기사 출처
코로나19와 미사 중단, 교회 소통 양극화 드러내_가톨릭뉴스 지금여기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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