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교회는 인종주의를, 미국주교단이 1979년에 한 표현에 따르면, “인류 가족을 분열시키고, 그 가족의 특정한 구성원들 사이에서 하느님의 이미지를 다 지워 없애버리며, 같은 하느님 아버지의 자녀가 되도록 부름받은 이들의 기본적 인간 존엄을 침해하는” 사회적 죄이자 악으로 본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월 3일 미국의 소요사태에 대해 언급하면서 인종주의를 비난하고 일부 시위자의 폭력적 전술을 비판했다. “내 친구들이여, 우리는 어떤 형태이든 인종주의와 배제에는 관용하거나 눈을 감으면서도 모든 인간 생명의 신성함을 옹호하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기사 출처
미국 워싱턴 대주교, 인종주의 강력 비판_가톨릭뉴스 지금여기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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