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가 중단된 기간에도 신앙생활은 꿋꿋이 이어졌습니다.
그 중심에는 방송과 온라인 미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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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신령성체의 개념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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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 대한 갈증을 채워준 다양한 온라인 기도 운동도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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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신앙인들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아낌없이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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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를 보며 환경 문제와 바이러스의 연관성을 지적했습니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기후변화가 새로운 전염병을 일으켰고, 신종 감염병의 발생 주기도 짧아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탄저병, 에볼라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메르스, 그리고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바이러스를 만들어낸 건 인간이라는 반성과 함께 생태계를 보호하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진 것도, 코로나19가 던진 교훈입니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미사 중단 두 달의 기록…우리에게 남긴 5가지_cpbc 2020-04-27
http://m.cpbc.co.kr/news/view.php?cid=778037&path=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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