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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이익·소비 대신 ‘모두의 행복’ 지향하는 경제를:코로나19 사태 - 프란치스코 교황의 경제론 다시 살펴보기_가톨릭평화신문 2020.04.26

  • 관리자
  • 2020-04-26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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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는 각 사회의 취약한 부분을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침묵하고 방관했던 복지와 경제 사각지대의 민낯들이 불거져 나왔다. 그동안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공 의료 시설은 문을 닫았고, 사회 복지 예산은 대폭 삭감됐다. 기업들의 비상 경영 돌입에 가장 먼저 해고되는 건 비정규직이었다. 재난 상황에서 이주민과 난민은 투명 인간으로 취급되며 치료는커녕 마스크 구매조차 할 수 없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생산과 소비의 방식을 다시 생각하고, 가난한 이들을 진심으로 돌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여전히 굶주림에 허덕이는데 한쪽에선 아직도 무기를 만드는 모순을 끝내야 한다”고 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를 한결같이 외쳐왔던 교황의 경제론과 구체적 실천을 살펴본다.

ㅡ인간 존엄성·공동선, 경제 정책에 반영돼야
ㅡ배척의 경제와 돈의 우상화 경계
ㅡ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

ㅡ‘모두를 위한 경제’(EoC)란?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제활동을 지향하는 EoC는 무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이윤 일부는 반드시 가난한 이웃에게 돌려주고 나머지는 기업에 재투자하고 직원과 나눈다. EoC의 기본 정신은 재산을 공동으로 소유하며 살아간 초대 교회 공동체에 뿌리를 두고 있다.

EoC를 소개한 책 「공유경제」(끼아라 루빅 지음/벽난로)에는 EoC 기업들이 추구하는 바가 상세하게 나와 있다. “△고객과 납품업체 공공기관과는 물론 경쟁 업체와도 정직한 관계, 상대를 존중하는 관계를 맺는다 △직원들이 운영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도록 하면서 직원들의 가치와 역할을 최대한 높인다 △준법정신의 문화에 근거한 기업 운영 노선을 견지한다 △근로 환경과 자연 보호에 주의를 기울이며 필요할 경우 높은 비용의 투자도 감수한다 △지역 업체와 사회단체, 국제 공동체와 협력하고 연대한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더 많은 이익·소비 대신 ‘모두의 행복’ 지향하는 경제를:코로나19 사태 - 프란치스코 교황의 경제론 다시 살펴보기_가톨릭평화신문 2020.04.26
http://m.cpbc.co.kr/paper/view.php?cid=777794&path=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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