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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view] 선을 넘은 녀석들 : 인수공통감염병의 비밀_ YTN 2020.03.29

  • 관리자
  • 2020-04-08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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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년간 인수공통감염병의 유행을 시기별로 살펴보면 규모와 빈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997년 조류독감, 1998년 니파,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2019년 코로나19까지.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가 원래 살던 오랜 숙주를 버리고 전혀 새로운 환경인 인간의 몸으로 일탈을 감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감염병 창궐이 잦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병원체에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인간을 계속 범하는 것일까?
사실 문제는 그들이 아니다.

"타루는 시민들이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려는 욕망이 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알베르 까뮈, 『페스트』 중

[강병철 / 의사('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 번역) : 누구나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평범한 일상은 어땠나요? 풍요로운 삶에 중독되어 물을 오염시키고, 온실가스를 뿜어내고, 쓰레기를 마구 쏟아내지 않았던가요? 우리는 바이러스가 우리를 침범했다고 생각하죠. 그 바이러스는 원래 동물의 몸에 있었습니다. 왜 동물의 몸에 있던 바이러스가 넘어왔을까요? 아파트를 짓고, 도로를 깔고, 골프장을 세운 숲과 산과 초원은 동물이 먹이를 찾고 새끼를 낳아 기르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에요. 동물이 없어지면 그 속에 살던 바이러스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송대섭 / 고려대 약대 교수(인수공통감염병 연구) : 우리가 이러한 파괴행위를 멈추지 않는 이상은 앞으로도 이러한 감염병의 창궐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설령 눈앞에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러한 감염병은 언제나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동물과 함께 서식지를 잃은 바이러스에게 가장 매력적인 숙주는 무엇일까?
가장 많이 존재하고, 가장 가까이 다가오고, 가장 많이 돌아다녀, 자신들을 널리 퍼뜨려줄 숙주는 무엇일까?
선을 넘은 녀석들은 누구였을까?

 

-기사본문에서 발췌

*기사출처

 [人터view] 선을 넘은 녀석들 : 인수공통감염병의 비밀_ YTN 2020.03.29

https://youtu.be/LuKmnNAta3I

https://www.ytn.co.kr/_ln/0103_20200329225328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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