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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쪽방촌은 '사회적 고립'_프레시안 2020.03.22

  • 관리자
  • 2020-03-22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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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집이 안전한 환경이겠지만 이들에게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쪽방촌은 기본적인 위생과 보건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들에게 '홀로 갇혀있기'다.

쪽방촌 주택은 한 층에 적게는 2 가구, 많게는 5 가구 이상이 살고 있다. 화장실은 한 층 사람들이 공용으로 쓴다. 싱글사이즈 침대 하나 크기 정도 될까 말까한 방은 대부분 창문도 없다. 한쪽에 작은 냉장고와 휴대용 가스버너 '부루스타'를 놓고 몸을 누이면 끝이다. 쪽방촌에 들어서면 '불나면 큰일 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 상태인 '팬데믹'으로 치닫자 후원 물품이나 자원 봉사자가 끊겼다. 한 주민은 "탑골공원에 장기판이 다 없어졌더라"라며 아쉬워했다. 돈의동 주민사랑방에서 하루 한 끼를 먹던 식사도 사흘간 끊겼었다. 지금은 '함께 먹기' 대신 '각자 집으로 가져가 먹기'로 바뀌어 운영 중이다. 보건과 위생이 열악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쪽방촌은 '사회적 고립'_프레시안 2020.03.22
http://m.pressian.com/m/m_article/?no=28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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