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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미래, 도민 뜻 물어야" _ 가톨릭뉴스 모바일 사이트2019.10.25

  • 관리자
  • 2019-10-29 0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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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강행 중단을 촉구하는 생명평화 미사가 봉헌됐다.

24일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주교구 생태환경위원장 허찬란 신부 주례로 생태환경위원회 사제단이 공동집전했다.

......
현재 과잉관광과 난개발로 파괴되고 있는 제주 환경과 관광자본의 투기로 쫓겨나 시름이 깊어진 도민의 삶을 들며, 그는 “이대로 계속 가면 5-10년 뒤 제주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런데도 관광객을 더 받겠다는 것은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때 악셀러레이터를 밟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
이날 미사에 함께한 비상도민회의 강원보 상임대표(제주 성산읍 신산리 이장)는  ...... “처음에 땅값이 오르리란 기대감에 설레는 사람도 많았지만, 배치도를 보면 활주로 옆에 있는 마을은 쫓겨나게 된다. 소음 피해, 빈집으로 사람이 살 수 없는 마을이 돼 버린다. 우리는 쫓겨나지 않기 위해 제2공항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광객이 많이 와도 돈은 관광 투기자본만 벌 뿐, 제2공항 사업으로 도민은 쫓겨나고 과잉관광으로 쓰레기 배출 전국 1위, 오폐수 방류 등 제주의 청정환경이 무너지는데 과연 누가 책임질 것이며 이는 누구를 위한 행복이냐”고 물었다.

ㅡ기사본문에서 발췌

■기사전문
가톨릭뉴스 모바일 사이트, "제주의 미래, 도민 뜻 물어야" _2019.10.25
http://m.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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