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시노드 브리핑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 책임의 중요성” - 바티칸 뉴스 2019.10.22
- 관리자
- 2019-10-25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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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시노드 브리핑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 책임의 중요성” - 바티칸 뉴스 2019.10.22
추니 주교는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등이 생활 방식을 바꿔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인류는 자멸의 길에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사람을) 죽이고 미래 세대에게 부당한” 오늘날의 경제(체계)를 지적하고, 인류는 새로운 “연대”의 경제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창의력 부족과 “정치적 침체” 현상을 비난하는 한편, 권력자들로 하여금 “참된 해결책” 모색에 나서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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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예언자적 목소리”로 응답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묻는 질문에 추니 주교는 “교육이 답”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사태의 시급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삶의 방식을 변화시킬 의지도 없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육류 소비량을 줄이는 등 지금의 생활 방식을 바꾸고 싶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숲은 지키고 싶어하는 우리의 “모순”된 마음을 지적했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전문
아마존 시노드 브리핑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 책임의 중요성” - 바티칸 뉴스 2019.10.22
https://www.vaticannews.va/ko/vatican-city/news/2019-10/amazon-synod-briefing-networking-responsibilit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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