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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를 막으려는 개인의 노력은 쓸모없는 행동일까?_BBC뉴스 2019.09.20.

  • 관리자
  • 2019-10-23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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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를 막으려는 개인의 노력은 쓸모없는 행동일까?_BBC뉴스 2019.09.20.

돌려서 말하지 않겠다. 간단한 대답은 '그렇다'. 개인의 활동은 쓸모없다.

나 하나 운전하지 않고 버스를 타도 지구에 사는 나머지 77억 명이 버스를 타면 무슨 소용인가? 배기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비행기를 안 타는 것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6)를 만났을 때 같은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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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형성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어요"라고 툰베리는 영국 플리머스 사운드 항구에 정착한 배 위에서 대답했다.

"비행기 탑승을 거부하면 내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것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기후 위기가 정말 심각하다는 메시지를 줘요. 또 캠페인이 되기 위한 동력이 될 수도 있어요."

좋은 답변이다. 두 갈래로 땋은 머리를 한 이 어린 소녀가 어쩌다 기후 변화 운동의 아이콘이 됐는지 설명되는 대목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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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로이터가 미국에서 실시한 조사 에 따르면, 미국인 69%가 정부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좀 더 "공격적"이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쉽게 말해,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지만 내 문제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깔려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필딩 교수는 행동심리학자들의 연구를 인용해 이런 생각은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한다.

아주 간단하다. 직접 행동으로 나서는 사람이 많아질 수록, 이들을 보고 따라 하는 사람들도 많아진다.

결국 다시 원점으로 왔다. 그레타 툰베리의 생각이다. 우리의 행동이 바로 환경을 보전하지는 못하더라도 주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ㅡ기사본문에서 발췌

■기사전문
기후변화를 막으려는 개인의 노력은 쓸모없는 행동일까? - BBC News 뉴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49764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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