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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대륙 이어 그린란드 빙하도 해빙 가속…"너무 늦었을 수도" | SBS 뉴스 - 2019.01.22

  • 관리자
  • 2019-10-04 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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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그린란드의 빙하 유실이 지난 2003년 이후 4배로 증가했으며, 무언가 하기에는 "너무 늦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남극대륙에서 사라지는 빙하의 양이 지난 40년 사이에 6배나 급증했다는 연구에 뒤이어 일주일만에 나온 것으로 지구 온난화로 극지방의 얼음이 모두 위협받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 베비스 박사팀의 연구에서는 2012년까지 빙하 유실량이 2003년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특히 이전에는 빙하 유실이 많지 않아 주목되지 않던 남서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베비스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인류가 기후변화와의 싸움에서 돌아올 수 없는 지점을 넘어섰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적응하거나 추가적인 기온상승을 완화하는 것으로 너무 늦어 효과가 없을 수 있다"면서 "(빙하 유실이 늘어나면서) 해수면이 더 오르게 되고 빙하가 '티핑포인트(tipping point)'에 도달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티핑포인트는 작은 변화들이 쌓여 작은 변화가 하나만 더 추가돼도 큰 변화를 초래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ㅡ기사본문에서 발췌
<남극대륙 이어 그린란드 빙하도 해빙 가속…"너무 늦었을 수도" | SBS 뉴스 - 2019.01.22>


■기사전문:
남극대륙 이어 그린란드 빙하도 해빙 가속…"너무 늦었을 수도" | SBS 뉴스 - 2019.01.22
https://news.sbs.co.kr/amp/news.amp?news_id=N1005107601&cmd=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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