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검색
이미지명
이미지명
교육활동 > 본당활동
게시물 검색

만년동 성당, 2024 창조시기 이야기 그 네번째 주

  • 이효향
  • 2025-03-23 04:13:38
  • hit517
  • 58.224.26.144

[2024.9.22.~9.28]

 

창조시기 네 번째 주 알림보드는 새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병뚜껑 구분법알리기이다.

프레셔스 플라스틱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다시 녹이고 사출하여 새로운 제품들을 만든다고 하기에 20236월부터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상세한 공지를 하지 않아 뒷감당이 힘든 지경이 되어 버렸다. . . .이다.

 

플라스틱 병뚜껑이라고 해서 모두 새활용 가능한 것이 아니다. 뚜껑 내부에 고무나 부직포, 플라스틱 패킹 등의 소재가 혼합되어 있는 이중병뚜껑은 새활용 되지 않는다. 이 이중 병뚜껑은 병뚜껑을 분쇄하는 과정에서 분쇄기의 고장을 일으킨다고 한다. 또 오염이 되어 곰팡이가 끼거나 더러워진 병뚜껑들은 제품의 품질을 떨어뜨리므로 깨끗이 씻고 말려서 새활용 업체에 가져다 주어야 한다.

 

이것을 미리. 자세히. 공지를. 드렸어야 했다.

사전조사를 확실히 하지 않고 그냥 모은 것이 어느덧 일년이 지나버렸다. 80kg 쌀포대 5개 분량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분류하며 아.. 많은 후회를 하였기에 이번 창조시기를 기회로 확실히 새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병뚜껑 구분법을 알려드리기로 했다. 다음 사진이 그 알림판이다.

[‘새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병뚜껑 구분법알리기 보드 제작]

 

창조시기 이후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져다 주시는 교우분들도 알림판을 세심히 읽고, 이중병뚜껑을 제외하고 가져다 주신다. 그리고 아주 깨끗하게 닦고, 말려서 말이다. 교우님들의 정성을 볼 때마다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다. 그냥 무심히 지나가고 나 중심으로 살아도 됨에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시고자 실천하시고 그 실천을 보여주시니 말이다.

 

창조시기를 맞아 22일 교중미사 반주를 맡은 이사야 53밴드태양의 찬가를 부탁했다. 교우분들도 함께 프란치스코 성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가사를 프린트하여 주보 안에 넣어 배부해 드렸다. 음악을 통해서도 창조시기의 기쁨을 교우분들이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또 사회복음화분과 활동을 시작한 20235월부터 창조시기 전까지 우리가 한 활동을 가시적 효과가 가장 큰 대자보 형태로 제작했다. 손글씨로 쓴 대자보여서 그런지 어르신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봐주셨다.

[사회복음화분과 활동 대자보 제작]

 

우리성당은 태양광 발전소 설치가 어렵다. 그러기에 ‘204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만년동 성당의 삼위일체 활동: 기도, 지속적 활동, 실질적 옹호와 기타활동을 통하여 습관의 변화와 의식의 변화를 이끌고 그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우리성당이 사용하는 전기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자고 설득할 수 밖에 없다.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희망의 첫열매를 기다린 것처럼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탄소중립을 향한 길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중이다.

[대전교구 204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만년동 성당이 하는 삼위일체 활동:

기도, 지속적 활동, 실질적 옹호 및 기타활동]

마지막으로, 드디어 희망의 콩나물을 수확했다. (다음편에 이어서)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0]

열기 닫기

게시물 검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공지 생태환경활동 길잡이 배포 안내 2019-07-25 hit6771
공지 본당생태환경분과소식 이용안내 2019-01-21 hit7504
상단으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