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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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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생태살이 3강_밀밭 소풍과 생태농가 체험 /장정아 체칠리아(대전 가톨릭기후행동 활동가)

  • 관리자
  • 2021-06-26 2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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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주관 [도심 속 생태살이 3강_밀밭 소풍과 생태농가 체험 ]/장정아 체칠리아(대전 가톨릭기후행동 활동가)

2021년 6월 26일 토요일, 도심 속 생태살이의 20여명의 수강생들은 청양군 대치면 오룡리에 위치한 생태 농원을 방문하였다. ‘도심 속 생태살이’(불휘햇빛발전 협동조합 주관, 대전지속가능한 협의회 주최)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에 대한 지속적이고 생태적인 삶을 고찰하기 위하여 7번의 강의로 이루어진 의식 전환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한달에 한번 워크샵 형태로 진행 중이다.

특별히 도심속 생태살이의 3번째 강의는 야외수업으로서, 전직 부부 교사인 글라라 자매와 프란치스코 형제가 운영하는 ‘프란츠 농원’에서 이루어졌다. 어제 저녁부터 내린 비로 촉촉해진 흙과 물과 산의 나무와 땅의 풀이 가득 내뿜는 호흡으로 공기는 이미 달콤하고, 우리는 그 곳에서 그 공기를 무상으로 선물 받아 몸과 마음이 상쾌해졌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김대건 베드로 신부님의 주례로 불휘햇빛발전 조합원들을 위한 세 번째 미사를 드렸다. 재속 프란치스코회의 우크렐레의 반주와 ‘태양의 찬가’로 더욱 충만한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황영순 글라라 자매와 이훈환 프란치스코 형제의 오늘 행사에 대한 소감과 밀밭 농사와 생태 농사에 대한 나눔이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 이어졌다.

"처음에는 개인 농사를 조용하게 짓는 것을 계획하였으나, 최근에는 여러 사람이 알고 방문하게 되었다. 서로 나누는 것이 주님의 뜻인 것 같다. 밀밭 농사는 한국의 재배종인 앉은뱅이 밀을 짓고 있고, 우리밀을 발효종을 이용하여 주식으로 하고, 밀 수확 때는 동네 분들과 함께 수제비 등을 만들어 나눠 먹는다."

"유기농, 생태농, 자연농을 추구하여 있고, 최근 5월에는 퍼머컬쳐를 시작했다. 화학 비료를 쓰지 않고, 비닐을 적게 사용하고, 물을 모았다가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의식주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하여 재봉틀을 배우고 목공을 배우고 있다."

"녹색평론 독자 모임을 함께 하고 있다.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와 청양 흙이랑 협동조합과 함께 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 진행에 참여하고 있다."

자연과 함께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그들 삶은 우리 마음에 진솔한 감동을 주었고, 지속적이고 생태적인 삶의 모범을 보는 듯 했다.

우리는 처음 보는 퍼머 컬쳐 디자인된 꽃밭인지 숲밭인지 아기자기한 미로를 지나고 물웅덩이를 살펴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퍼머컬쳐는 지속 가능한 농업에 국한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문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번 도심속 생태살이 프로그램에 대전 아이쿱 자연드림의 ‘기픈물 종이팩 분리 행사’로 종이팩 생수인 기픈물을 협찬 받아 참가자들과 플라스틱 줄이기에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음에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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