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받으소서주간 #2022년
함께하는 생태적 회개 프로그램 - 금고동 자원순환시설 견학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는 ’2022년 찬미받으소서’ 주간, ’함께하는 생태적 회개’ 프로그램으로 5월 24일(화) 10:00부터 12:00까지 대전시 금고동에 있는 ‘대전 자원 순환시설’에 다녀왔다.
생태위 위원인 박윤미 헬레나 자매님의 인도하에 강승수 요셉 신부님, 정우석 사무엘 신부님 그리고 대전교구 여러 본당의 교우분들이 함께 하셨다.
‘대전 자원 순환시설’은 위생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매립가스 보일러 연료공급시설, 폐목재 파쇄장, 음식물 광역자원화시설, 바이오에너지센터 그리고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으로 구성된 환경자원사업소 단지이다.
이날, 생태위는 폐기물을 매립하는 ‘위생매립장’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인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 그리고 자원순환형 폐기물처리시설인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을 견학하였다.
‘위생매립장’은 안전상의 이유로 직접 들어갈 수 없었으나 영상만으로도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대략 12만평의 대지에 대전시 발생폐기물을 약 30년 이상 매립할 수 있는 곳으로 2025년이면 더이상 매립할 수가 없어 지금 제2매립장이 건설중이다.
비가연성 폐기물은 이곳에 매립되고 가연성 폐기물은 소각하여 그 소각열은 대전열병합발전으로 옮겨진다. 또한 매립 폐기물에서 나오는 침출수는 하수처리장으로 이동된다. 폐기물은 제방 모양으로 땅 속에 매립되는데 그 깊이가 140m에 이른다고 한다.
두번째로 방문한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는 일일 평균 200톤의 음식물류폐기물과 200톤의 음폐수가 바이오가스로 생산되는 곳이다. 이 바이오가스는 인근 수요처에 판매되고 있다.
음식물폐기물은 사람이 먹고 소화시킬 수 있는 것만 해당되므로 그 외의 것들은 음식물폐기물로 버려서는 안 된다. 간혹 수저나 칼(심지어 볼링공까지)과 같은 다른 이물질들이 섞여들어와 기계들이 고장이 날 때가 있으니 제대로 된 분리배출을 해달라고 직원분께서 당부 또 당부하셨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생활폐기물을 연료화시키는 자원순환형 폐기물처리시설인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이었다. 우선 우리가 매일 버리고 있는 어마어마한 생활폐기물의 양에 놀랐고 정교한 처리 시스템에 감탄했다. 매일 400톤의 폐기물과 300톤의 슬러지를 연료화하고 있었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정확한 분리배출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겠다.
마무리로 헬레나 자매님께서 준비해오신 ‘인류(MAN)’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감상하고 간단한 나눔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고 우리의 생태적 회개를 위해 집으로 돌아가 생태 십자가의 길을 바치기로 하였다.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은 사람에게도 지구에게도 좋지 않다. 우리의 이기적 욕망이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을 당연시하게 만들었고 결국 우리와 지구를 병들게 하고 멸망으로 이끌 것이다.
금고동 ‘대전 자원 순환시설’은 견학 2~3일 전에 도착시간, 단체명, 연락처를 전화나 팩스로 알려주면 예약할 수 있다.
전화)042-930-5203 / 팩스)042-935-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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