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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지킴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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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우리 공동의집, 지구가 많이 아픕니다. 이제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나의 작은 불편함이 지구를 살리는 기쁨이 될 것입니다.

2020.04.22. 김대건 베드로 신부님 미사 강론

  • 관리자
  • 2020-04-22 2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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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2 부활 제2주간 수요일 미사 강론
제1독서 : 사도 5,17-26. 복음 : 요한 3,16-21.

여러분은 “지구의 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오늘이 바로 지구의 날인데요. 올해는 5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매년 4월 22일,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1990년부터는 전 세계에서 기념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구하는 “10분간의 행동” 모두 함께!’ 라는 구호 속에 오늘 밤 8시부터 진행하는 소등 행사에 동참해주시고 “우리의 지구를 위한 기도”도 부탁드립니다. 한편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에서는 5월 만년동 성당에서 ‘생태영성학교’와 ‘가톨릭기후학교’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생태적 회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그러기에 이번 부활 시기는 우리 모두가 “성자의 부활로 인간의 존엄을 다시 찾아” 주신 주님의 은총에 감사하며 생활방식의 변화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 바랍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으니, 우리도 이제 구원의 대열에 합류합시다. 예수님을 주님이시라고 고백하는 우리는 심판을 받지 않지만,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 심판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 곧 악을 저지르는 자에게 해당됩니다. 그런데 “심판”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죄와 벌, 두려움과 공포 등의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면 우리는 자신이 행한 진리의 실천보다 잘못에 더 얽매일지 모릅니다.

어쩌면 그 모습은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대사제와 그의 동조자들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그들은 시기심에 가득 차”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도들을 붙잡아다가 감옥에 가두고, 몹시 당황해하면서도 백성에게 돌을 맞을까 두려워 폭력을 쓰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대사제와 그를 따르는 무리처럼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여 본질을 보지 못하는 태도가 아니라 사도들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굴복하지 않는 용기입니다. 또한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인간으로 존중받는 세상을 만드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제21대 국회의원 51%가 초선 의원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자신을 뽑아준 이유를 기억하며 하느님 보시기에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미사 때 교우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면서 걱정도 됩니다. 그러니 문자로 이미 공지해드린 것처럼 미사에 오시는 분들은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세요. 이 또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주일 미사는 예전처럼 총 5번 봉헌합니다.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면 80명 정도 앉을 수 있기 때문에 초등부 가정은 가급적 토요일 오후 3시 어린이 미사에, 중고등부(청년) 가정은 19:30 학생 미사에 함께 참석해주세요. 주일은 06시, 10시, 19시, 세 번의 미사가 봉헌됩니다. 모든 미사는 성가와 복사도 없이 월요일 새벽미사처럼 말로 진행합니다. 끝으로 미사 시간에 맞춰 사무장님 근무 시간과 성당 개방 시간도 조정되니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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