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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장려상 : 성모초등학교 강윤재(초2)
- 제목 : 『숨 쉬는 도시 꾸리찌바』를 읽고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지어낸 동화라고 생각했다. 도시가 어떻게 숨을 쉬는지 이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꾸리찌바는 실제로 있는 환경 보호 도시였다. 그래서 나는 꾸리찌바를 지구본에서 찾아봤는데, 브라질 아래쪽에 진짜로 있었다. 지구 반대편에 진짜로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
이 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나무 이야기다. 우리 동네는 트램 공사를 한다고 나무를 벴는데, 꾸리찌바에서는 나무를 함부로 베는 게 법으로 불법이라고 했다. 그리고 나무나 꽃을 잘 자라게 하는 마을은 세금을 줄여 주는 혜택을 준다고 했다. 나무를 지키면 상을 주는 것 같았다. 참 좋은 법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동네에서 벤 나무들을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팠다. 나무는 우리한테 시원한 그늘도 주고 깨끗한 공기도 주는데, 한 번 베면 다시 자라는 데 아주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나서 나도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봤다. 쓰레기 분리수거 잘하기, 물과 전기 아껴 쓰기, 일회용품 덜 쓰기다. 작은 일이지만 다 같이 하면 지구가 조금씩 깨끗해질 것이다. 엄마 아빠와 친구들에게도 말해 주고 싶다. "나무를 아끼고 쓰레기를 줄여요. 그러면 우리 도시도 숨을 쉴 수 있어요."
이제 나는 왜 이 책의 제목이 숨 쉬는 도시인지 알 것 같다. 나무와 꽃이 많으면 도시도 우리처럼 숨을 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환경 도시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꾸리찌바 사람들처럼 노력하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우리나라가 꼭 숨 쉬는 환경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