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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우수상 : 원신흥동성당 송민준(베드로, 초3)
- 제목 : 하느님을 찬미하여라
『여보세요, 생태계 씨! 안녕하신가요?』를 읽었다. 이 책은 인간의 큰 죄를 동물들이 알려주는 내용이다.
나는 1918년 조류독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1918년 스페인 독감은 세계 3대 바이러스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때 사람들은 기침오리가 스페인 독감의 원인이라고 잘못 생각했다. 그래서 기침오리를 죽였다. 하지만 기침오리는 원인이 아니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새들이 사람들의 오해 때문에 죽은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조류독감이 다시 퍼지지 않게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기억에 남은 장면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이다. 원자력은 두 가지에 사용되고 있다. 첫째는 원자폭탄이다. 내가 알기론 수십만의 생명이 통째로 날아간, 인류에게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최악의 무기다.
둘째는 원자력 발전소이다. 이것도 잘못하면 원자폭탄처럼 위험해질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고양이는 원자력으로 얼마나 많이 오염되고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 말하면서, 앞으로 환경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사람이 하느님께서 만드신 세상을 존중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인간이 개발을 한다고 하는 것도 잘못된 것 같다. 창세기를 보면 하느님께서 세상을 만드시고 보시니 좋았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 좋은 세상을 사람이 망가뜨리고 있다.
나도 환경을 위해서 내복 입기, 플러그 뽑기, 전기 줄이기 등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을 해야겠다. 우리는 일 년에 한 번씩 지구의 날과 어스아워에 불을 꺼 보았다.
나는 하느님을 믿는 것이 기도를 하고 미사를 드리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달라졌다. 하느님께서 만드신 세상을 아끼고 지키는 것도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