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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23세의 회칙 1961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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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5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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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23세의 회칙 1961년 5월 15일

자연 생태와 인간 생태와 사회 생태 관계에 대한 인식의 한계

이제 사실 그대로 말하자면, 전세계에서 출생자 숫자와 동원 물자 사이의 상호 관계는 적어도 현재나 가까운 장래에 심각한 곤경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한 이유에 관한 논란들은 모두 모호하고도 의심스러운 것들뿐이어서 확실한 결론을 내릴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118항)

또한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선과 지혜로써 자연에 거의 무진장한 생산 능력을 주셨고, 인간에게는 적절한 도구를 사용하여 자연 자원을 자기 생활의 필요와 요구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력을 부여하셨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하느님께서 세우신 도덕 질서를 거슬러 바로 인간 생명의 출산을 가로막지 않는 방안을 찾아 분명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인간은 온갖 과학 기술을 활용하여 자연의 힘에 대한 심오한 지식을 갖추고 자연의 지배를 날로 더욱 확대하여야 할 것이다. 오늘날 과학 기술 분야의 진보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미래에 대한 거의 무한한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119항)

일부 지역과 가난한 나라들에서는, 이러한 종류의 문제와 더불어, 해마다 증가하는 국민들에게 의식주를 해결해 줄 수 없는 경제 사회 체제에서 흔히 어려운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으며, 국민들 또한 마땅한 상호 연대 의식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본인은 잘 알고 있다. (190항)

인간 중심 창조 이해

「창세기」를 읽어보면, 하느님께서는 당신 친히 처음으로 인간 본성을 부여하신 사람들에게 상호 보완적인 두 가지 명령을 부여하셨다. 즉,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라”9)고 하신 다음에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고 명하셨다. (196항)

이 두 번째 명령은 자연을 파괴하라는 것이 결코 아니라 인간 생명의 선익을 위하여 자연을 맡기신다는 말씀이다. (197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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